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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간질, 발작의 이해, 원인, 증상, 치료

 

 

1. 간질과 발작의 이해

발작은 강아지에게서 가장 흔하게 보고되는 신경증상입니다. 발작은 뇌에게서 발생하는 통제되지 않는 전기적 활동의 신체적 징후로 일반적 발작은 발병 시 뇌의 양쪽에 영향을 미치며 신체 양쪽에 임상적 징후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모든 뇌세포들은 화학적/전기적 신호를 서로 주고 받으며 연결되어 있으며 발작은 두뇌에서 조절되지 않은 전기 활동의 신체적 표현입니다. 간질은 이러한 발작이 반복되는 장상을 설명하는 용어입니다. 간질에서, 발작은 단회성 혹은 지속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고, 반복적인 간격으로 나타날 수도 있지만, 불규칙적으로예측하지 못하게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2. 원인

발작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발작에서 가장 흔한 원인인 특발성 간질의 경우,유전적 소인을 가지나 아직 정확한 이유를 알 수 없습니다. 간질환, 신부전, 뇌종양, 뇌의 외상 혹은 독소 등도 발작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대사이상, 중독, 감염, 저혈당 등 내과적 질환과 뇌실질 질환 같은 신경계 질환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 특발성 경련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유전적 요인이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정 리트리버 품종에서 가족력과 관련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환경적 요인: 일부 환경적 요인이 경련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지만, 이는 보조적인 요소로 작용합니다.

-기타 요인: 스트레스, 환경 변화 등이 발작의 빈도와 강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이것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3. 증상

-전조 증상(오라): 발작이 일어나기 전에 불안하거나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숨거나, 긴장한 모습, 떨거나 침을 흘리는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짧게 몇 초부터 몇 시간까지 지속될 수 있습니다.

-전신발작(Generalized Seizures): 몸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발작으로, 경련 사지의 떨림, 의식소실, 비자발적 반복 운동, 배뇨, 타액 분비 및 배설과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부분발작(Partial Seizures): 특정 신체 부위에만 영향을 미치며, 근육 경련/떨림, 비정상적인 감각 또는 환각과 같은 증상으로도 나타날 수 있으며 때로는 이상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평소 반려견의 상태를 잘 살피고 전조증상이 나타나면 본격적인 발작에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행히도 발작 중에 대부분 동물을 통증을 느끼지는 않지만 발작 후 상당 시간동안 정식적인 혼란과 방향감각 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발작 후에는 동물을 안심시키고 증상의 정도와 상관없이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4. 치료

*검사

기본적인 혈액검사 및 X-ray 초음파 등의 검사로 발작을 유발할 수 있는 뇌이외의 문제를 우선 감별해야 합니다. 특이사항이 없다면 뇌MRI검사로 발작을 일으킬 만한 뇌질환을 감별해야 하며, 정확한 진료로 발작의 원인을 감별하고 그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발작으로 고통받는 개의 고통을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치료

-항경련제: 페노바르비탈, 브로마이드, 레베티라세탐, 가바펜틴 등 다양한 항경련제가 사용됩니다. 약물 치료는 발작의 빈도와 강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원인 치료: 증후성 간질의 경우, 원인이 되는 기저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활 관리: 규칙적인 생활 습관 유지, 스트레스 최소화, 규칙적인 운동 등이 중요합니다.

-영양 관리: 적절한 식이 요법과 보충제 제공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정기적 모니터링: 정기적인 검사와 모니터링을 통해 약물의 효과와 부작용을 확인합니다.

 

 

오늘은 개의 발작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간질은 꾸준한 관리와 주의가 필요하며 반려견에게 증상이 보이면 즉시 수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모니터링으로 내 반려견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참고 출처

https://brunch.co.kr/@sparks820/37 /http://oasisvet.kr/993/ /https://k-health.com/news/articleView.html?idxno=5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