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가볼만 한 곳 가을 여행지 추천

 

 

 

 

시원한 바람이 불고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는,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이네요~

이번 겨울에도 한파가 온다는 소식에 빠르게 여행지 추천해드리며 포스팅 합니다.

 

 

 

 

 

 

가을 여행지 추천

 

 

 

 

육림호

 

1. 포천 국립수목원

-주소 : 경기 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 509

-운영시간

: (4~10월) 매일 09:00 - 18:00 / 입장마감 : 17:00

: (11~3월) 매일 09:00 - 17:00 / 입장마감 : 16:00

*일요일 휴무 1월 2월 12월 매주 일요일 휴원

*월요일 휴무 (1월1일, 설/추석 연휴 휴원)

 

국립 수목원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수목원으로 광릉 수목원이라고도 불립니다. 수목원의 15개 전시원에는 6,000종이 넘는 식물들이 살아가고 있고, 4,000종이 넘는 동물들도 살고 있습니다. 국립 수목원에서는 숲 속의 다양한 동식물을 볼 수 있는 전문 전시원, 산림 박물관, 산림 동물원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을 풍경을 즐기기에는 숲생태 관찰로와 휴게광장, 육림호 주변, 전나무숲길 등 국립수목원 남쪽 찬책로가 제격입니다. 수목원교를 지나면 덱 구간이 나오는데 길을 따라가면 자연스럽게 국립수목원 남쪽 공간으로 접어듭니다. 숲생태 관찰로는 천연림에 460m 길이의 덱을 조성한 관찰코스 입니다. 육림호 주변 숲길을 걸으면 호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건강에 좋은 피톤치드가 나오는 전나무숲길에서는 잠시 머무는 것만으로 삼림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휴게광장에서 도시락으로 간단히 식사할 수도 있습니다.

 

 

 

 

 

 

 

2. 상소동 산림욕장

주소: 대전광역시 동구 산내로 714

-운영시간

: 하절기 09:00~20:00

: 동절기 09:00~19:00

-주차: 자체 주차장 이용

 

대전 동구에 자리한 상소동 산림욕장은 만인산과 식장산 중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산림욕장으로 가는 길에 버즘나무 가로수 터널이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으며, 자연체험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수많은 돌탑이 조성되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을에 방문하시면 초입부터 붉은빛의 메타세쿼이아 숲길이 이어지고 걷는 곳마다 빼어난 경치를 감상할 수 있고,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와 산책과 등산과 휴양을 즐길 수 있습니다.

 

 

 

 

 

 

3. 오대산 선재길 & 밀브릿지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

 

 

 

선재길은 월정사와 상원사를 잇는 숲길로 지금의 도로가 나기 전부터 스님과 신도들이 두절을 오가던 길입니다. 월정사 일주문에서 시작한다면 상원사까지 약 10km 코스로 결코 만만한 거리는 아니지만 길이 평탄해 걷기엔 어렵지 않습니다.

 

월정대가람(月精大伽藍)이라는 현판이 걸린 일주문으로 들어서면 월정사의 자랑이자 우리나라 3대 전나무 숲으로 꼽히는 월정사 전나무숲길이 펼쳐집니다. 흙길의 촉감을 고스란히 느끼고자 맨발로 걷는 사람도 많습니다.

 

약 9km의 본 코스는 산림철길, 조선사고길, 거제수나무길, 화전민길, 왕의길 등 지역 역사를 담은 5개 테마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방아다리 약수터를 중심으로 조성한 자연체험학습장 밀브릿지도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산책로, 숙소, 카페, 갤러리 등과 함께 몸에 좋은 방아다리 약수도 즐길 수 있습니다.

 

 

 

 

 

 

 

느티나무길

4. 금강수목원

-주소: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산림박물관길 110

-운영시간

:(3~10월) 매일 09:00~18:00

:(11~2월) 매일 09:00~17:00

*매월 첫째 주 수요일 휴무

-이용요금: 어른 1500원, 청소년 1300원, 어린이 700원

 

금강수목원은 산림박물관, 열대온실, 자연휴양림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볼거리가 많습니다.

가을에는 수목원 전체가 흰 꽃으로 수를 놓은 듯한 구절초꽃의 향연이 장관을 이루며 느티나무길 등 단풍이 물든 10개 수종의 가로수 길은 방문객들이 선호하는 곳입니다.

 

 

 

 

 

 

 

 

5. 아가페 정원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황등면 율촌길 9

-운영시간

:(3~10월) 화~일요일 09:00~17:00

:(11~2월) 화~일요일 09:00~16:00

*매주 월요일 휴무

-입장료: 무료

 

아가페정원은 한 신부가 개인적으로 조성한 정원으로 조성하기 시작한 지 약 50년 만에 시민들에게 개방된 곳입니다. 전라북도 제4호 민간정원은 메타세쿼이아, 섬잣나무, 공작단풍 등 수목 17종 1,461주기 등재되어 있습니다.

하늘 높이 뻗은 메타세쿼이아가 울타리처럼 조성된 산책길이 인상적이며, 향나무, 소나무, 오엽송, 공작단풍, 백일홍 등의 관상수로 이어진 숲길을 걷다 보면 자연의 싱그러운 공기와 주변의 풍경이 어우러져 그윽한 향수를 느낄 수 있습니다. 주말 및 공휴일 방문 시에는 방문 2주 전 사전예약을 해야 합니다.

 

 

 

 

 

 

 

6. 전라남도산림연구원

-주소: 전남 나주시 다도로7

-운영시간

:(3~10월) 09:00~17:00

:(11~2월) 09:00~16:00

 

 

전라남도 나주시에 자리한 전라남도산림연구원 내에느 ‘빛가람 치유의 숲’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 숲은 연구 목적으로만든 시험림으로, 현재 방문객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는 공간입니다.

연구소 내부에는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잔디광장, 토피어리, 잣나무숲, 온실, 유용식물원, 약초원, 미로원, 상록수원, 희귀식물원, 표본수원, 삼나무원, 기념식수원, 방향식물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구소 뒤 쪽에는 식산이 있어 산림욕장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전라남도의 특징적인 황칠나무, 가시나무 등 국내 최대 난대숲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구소에서는 자원관리와 연구 뿐만 아니라 도민을 위한 여가선용과 자연학습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11월이 지나자마자 한파가 빨리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눈이 오는 경치를 구경하는 것도 좋지만 아직 지지않는 낙엽들을 밟으며 즐기는 여행은 어떠신가요? 즐거운 11월 가을 여행지 추천이었습니다.

즐거운 11월 보내세요~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네이버 지식백과